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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륙에 「New Age Music」"새 바람“
○…미국의 뜻있는 음향학자들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 현대음악이 가야할 길에 대해 많은 연구를 거듭해왔다. 특히 고전음악에 대한 절대성(클래식은 모두 좋은 음악이고, 팝은 수준 낮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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봅·제임즈 데이비드·샌본 재즈계 거장들 합동앨범
○…1939년 12월25일 미국미주리주의 마샬에서 태어나 이제 46세의 원숙기에 접어든 재즈 피아니스트「보브·제임즈」와 지난 연초의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퓨전재즈상을 수상한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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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식과 영화음악과 재즈피아노의 귀재 앙드레 프레빈 LA로 돌아오다
음악의 귀재「앙드레·프레빈」(57) 이 「LA필하모닉」의 음악감독겸 지휘자가 되어 20여년만에 다시 LA로 돌아봤다. 근착 뉴욕타임즈 매거진지보도에 따르면 「클래식음악지휘자」 「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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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성진 가락에 담은 30년시대상|박춘석씨와 트로트가요
『목이 메인 이별가를/불러야 옳으냐/돌아서서 피눈물을/흘려야 옳으냐/사랑이란 이런가요/비내리는 호남선에』대중가요를 즐기는 40대이상의 장·노년층치고 이 노래를 모르는 이는 거의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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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대비한 레퍼터리 개발·작품공모
국립극장과 세종문화회관산하 공연예술단채의 84년 자채 공연계획이 확정되었다. 86·88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레퍼터리 개발과 이를위한 다양한 작품공모, 청소년을 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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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 안드로포프의 사전·사후|사망 22시간만에 "귀기울여 주시오…"
「안드로포프」의 사망소식은 소련라디오방송들이 9일 밤부터 돌연 정규프로를 중단하고 장중한 음악을 방송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예견되기 시작했다. 전임자인「브레즈네프」가 사망했을 때와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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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세기 10대 샹송 우수·아픈 사랑 주제가 특징
□…20세기의 가장 아름다운 샹송 10곡은 어느어느 곡일까. 프랑스 TV방송국이 조사 발표한「금세기 10대 샹송」은 대부분이 멜랑클리 하고 회상적인 노래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적셔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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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뭇솔리니」의 손녀 TV서 인기독차지
■…이탈리아에서 가장 시철률이 높은 프로중의 하나인 RAITV 버라이어티 프로 『도미니카인』의 호스티스로 발탁된 전이탈리아 독재자 「베니트·뭇솔리니」의 손녀「알레산드라·뭇솔리니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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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즈빙겐베르거」|「피아노」연주회
독일의「재즈·피아니스트」「악셀·즈빙겐베르거」,「기타리스트」인「일렌베르거」와 「클베」초청 연주회가 10일(하오7시) 주한 독일 문화원 강당에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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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`80TBC 세계가요제』 개최
TBC-TV는 중앙일보· 동양방송 창립15주년기념행사의 하나로 기창· 추진해온 대망의 『80 TBC세계가요제』 (World Song Festival in Seoul'80)를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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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-공간 주변
『한국의 비무장지대(DMZ)를 자연공원으로 만들자』는 캠페인을 건축전문지 공문이 이 3월에 시작했다. 지난 30년간 사람의 발길이 없이 고스란히 커온 세계에 유례없는 특수지대 D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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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피아노도 잘 쳐요"―세계농구 출전 캐나다의 스위니
『월광소나타 어때요. 베토벤은 제가 제일 좋아해요.』 농구코트가 아닌 피아노 앞에 앉은 흑인 실비어·스위니양의 웃음 띤 말이다. 코트에서 달릴 땐 마치 『검은 표범』을 방불케 하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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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가요계 휩쓰는 「리바이벌·붐」
흘러간 옛노래가 미국가요계에「리바이벌·붐」을 일으키고 있다. 이 흘러간 노래들은 시대가 변해 새로운 창법에 새로운 맛으로 불려지지만 「올드·팬」뿐 아니라 새세대에도 호소력을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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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스트롱 추념 음악회서 연주하던 전처 졸도 절명
【시카고=로이터동화】미국의「재즈」왕 고「루이스·암스트롱」의 전처였으며「재즈·피아니스트」인「릴리언·하딘·암스트롱」여사가 시카고의 시민「센터」광장에서 열린「암스트롱」추념 옥외음악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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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라진 현대 음악의 거성 『스트라빈스키』
20세기 음악에 가장 심대한 영향력을 미친 소련 태생의 작곡가 「이고르·스트라빈스키」 옹이 89세를 일기로 6일 새벽 (한국시간 6일 하오) 「뉴요크」에서 영면했다. 1882년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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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뭇솔리니」아들 「로렌」양 동생 이혼 길
전 「이탈리아」의 독재자 「베니토·뭇솔리니」외아들이며 「재즈·피아니스트」인 「로마노·뭇솔리니」와 그의 처이며 여배우 「소피아·로렌」의 동생인 「마리아」가 이혼소송을 제기, 법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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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채로운 음효과…강영희플륫독주회
일본에서 수업 중 잠시 귀국한 플루티스트 강영희양의 리사이틀이 27일 밤 국립극장에서 열렸다. 바로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고루게 취해진 레퍼터리에서 학구적이고 알뜰한 음악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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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음악|본능의 리듬 재즈
재즈는 세계의 음악이 된 느낌입니다. 미국의 달러처럼 재즈는 세계를 활보하고 있습니다. 모스크바의 백화점 앞에는 루블화를 외국 여행객의 달러로 바꾸려는 소련의 젊은이들이 서성거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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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작 불모지대|양악80년-한국악단의 문젯점들
금년은 서양음악이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80년. 한국음악협회는 이를 기념하는 음악인대회와 「심포지엄」을 31일 하오「아카데미·하우스」에서 갖는다. 한국악단의 현실과 음악인의 권익옹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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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2)재즈원로 엘링턴에 훈장
「닉슨」미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의 가장 영광스런 민간훈장인 자유「메달」을 취임후 처음으로「재즈」음악의 원로「두크·엘링턴」에게 수여했다. 70회 생일을 맞은「엘링턴」을 백악관「이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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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라·워드 싱거즈 특별초청 공연|심금 울리는 절규의「리듬」가을바람타고 한국으로
중앙일보·동양방송은 미국악단에 지성높은 음악「팬」을 갖고있는 여자흑인가수「클라라 ·워드」와 그의「싱거즈」를 초청, 오는 10월1일밤 7시 서울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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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금 울리는 절규의 리듬 가을 바람 타고 한국으로|클라라·워드싱거즈 특별 초청 공연
중앙일보·동양방송은 미국악단에 지성 높은 음악「팬」을 갖고있는 여자 흑인가수「클라라·워드」와 그의「싱거즈」를 초청, 오는 10월 1일 밤7시 서울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을 갖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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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일 「협주곡의 밤」 레퍼터리 해설
외국에서 정공법으로 수련한 한동일군의 국제적인 기량은 이미 지난번 독주회를 통해 인정되었고 또 그의 광범한 「레퍼터리」에서도 증명되었지만 오는 24·25일에는 원경수씨가 지휘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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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태국의 시라키트 왕비
현「부미블·아둘야레지」태국왕의「시리키트」왕비는 동양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세련된 여인이다. 자그마한 키에 균형 잡힌 몸매에다 이제 겨우 갓 스물을 넘은 듯 청초하고 발랄한